제 목 : 그동안도 평안 하시리라 믿습니다. |
조회수 : 1407 |
작성자 : 이광기 |
작성일 : 2006-12-28 |
소식이 늦어 미안합니다.
장로님들에게 하나님의 평안이 계시길 기도 드립니다.
아버님의 건강이 많이 좋지않아 급하게 시에틀로 왔습니다.
급하게 오느라 학생들 성적이야. 또 신설되는 대학원의 여러문제등얽히고 섥혀 정신없이 지내다 보니 바리톤 파트의 기가막힌 연주회에 참석도 못했습니다.
미안합니다.
아버님의 남은 시간이 어쩌면 자녀된 우리에게 허락된 시간인줄알고 정을 나누려 애쓰고 있습니다만 할 수 있는것은 기도밖에 없음을 새삼 느끼고 있습니다.
이번 겨울은 참 힘이듭니다.
그러나 이 힘듬뒤에 또다른 주님의 회복을 기대해 봅니다.
지금은 아직 조금의 여유(?)가 있어 시에틀과 세크라멘토를 오고갈 작정입니다.
이곳에서도 우리 장로님들 찬양 실력이 소문나 있습니다.
득분에 시에틀의 몇교회에서 세미나 부탁을 해서 생각중에 있습니다.
모든 문제가 쉽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모든걸 주님께 내려놓고 있습니다.
기도해 주십시요.
장로님들의 건강이 저의 행복입니다.
건강에 각별히 주의해 주십시요.
Happy New Year! 2007.
P/S
혹 급한 소식은 메일로 주시면 매일 첵크하겠습니다.
cdki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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